본 글은 패스트캠퍼스 챌린지를 신청하고 수강한 실리콘밸리 시리즈 구글 프로덕트 디자이너의 강의를 기록한 후기입니다.
제가 해당 강의를 모두 수강한 이후에도 까먹지 않도록, 계속 복습할 수 있도록 기록하는 용도이기도 해요.
구글 프로덕트 디자이너의 강의 (패스트캠퍼스 챌린지 1일차)
⬆️ 위 글 ⬆️을 보시면 더 자세한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사실 이런 강의들 한번 듣고 끝내면 금방 까먹잖아요..ㅎ 인간은 망각의 동물.. 저는 복습하지 않으면 학습한 내용들을 자주 잊어버리더라고요. 그래서 여러 번 되새겨볼 수 있도록 연사님의 말씀을 잘 정리해보았습니다. 앞으로도 티스토리에 강의 내용이나 책 내용, 공부한 것들을 꼼꼼히 기록해둘 예정이니, 방문자분들 저희 같이 열심히 공부해보아요!!
구글 디자이너가 말해주는 디자인 잘 하는 방법 !!!
잘 하는 디자이너, 그들의 공통점
디자인을 잘 한다는 건 무엇일까요?
두 가지로 설명할 수 있는데요.
1. 만들어내는 디자인 퀄리티가 좋다
= Hard Skill 이라고 불리는 스킬. 손으로 만들어내는 디자인 퀄리티가 좋은 것
와이어 프레임 디자인, 스크린 플로우, 유저 Journey, 비쥬얼 디자인, 프로토타입핑, 모션디자인 능력 등등..
프로토타입핑은 페이지 안의 인터렉팅까지 만들어보며 얼마나 퀄리티있는 프로토타입을 뽑아낼 수 있는지를 보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가면 갈수록 모션디자인 역량이 점점 더 중요해진다고합니다. 모션디자인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 중요한 요소입니다.
2. 디자인 실현 능력
= Soft Skill 이라고 불리는 스킬. 커뮤니케이션 능력, 다른 사람들과의 협업 능력, 콜라보레이션 역량 등등..
빅 피쳐 & 스몰 피쳐는 이 디자인이 회사의 경영 전략인 큰 그림과 어떻게 연관이 되어있는지를 파악하는 능력입니다.
커뮤니케이션 Cross team 능력은 PM(Product Manager, Project Manager), 엔지니어 등 다른 사람들- 다른 팀과 소통하는 능력입니다. 그리고 디자인 근거 마련하기!! 아주 중요하죠. 모든 디자인에는 근거가 있다! 이유가 있다!
아무 생각 없이 만든 디자인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자신이 디자인하는 모든 것에 합당한 근거가 있어야해요. 사용자 경험을 디자인하고있다면 더더욱 그래야하죠.
그리고 한국인들이 조금 부족하다는, 자신의 디자인을 피력하는 깡다구 !! 구글에서도 한국인들이 이 점이 조금 부족하다고 합니다. 우리도 우리의 디자인에 자신감을 갖고 열심히 피력해보자구요!!
그리고 조직의 흐름, context 파악 능력은 물론 Project Leadership이 있어야합니다. 이 모든 작업은 혼자 하는 작업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아가는 여정이기 때문에, 우리는 리더십을 갖고 서로를 이끌어줘야하는 것이죠.
디자이너로서 역량 강화를 위해 무엇을 배워야 할까
디자인 이론, 그래픽 디자인, 정적인 디자인, 동적인 디자인
아래의 네 가지만 잘 하면 디자인 퀄리티가 아주 좋을 것이라고 합니다!! 디자이너로서의 역량 강화 방법인거죠.
Moving Graphic Design
Static Graphic Design
Design Fundamental 2
Design Fundamental 1
첫 번째, 디자인 펀더멘털!
1. Design Fundamental 1 - Design Thinking, Philosophy, UX design method
디자인이란 무엇이며 디자이너가 하는 역할은 무엇인가도 이 디자인 펀더멘털에 들어갈 수 있어요.
무엇을 바라보든 디자인적 시각으로 바라보고, 디자인을 하는 데 있어서 무엇을 생각해야되는지-와 같은 철학적인 부분까지도 생각해야하는 부분이에요.
-> 이 부분의 역량을 키우려면, 책을 많이 읽으셔야 합니다.
이건 단기간에 학습되어지는 게 아니라, 책을 읽어가면서 하나하나 쌓여나가는 지식이기 때문이에요.
연사님이 추천해주신 책은 아래와 같아요.
그리고 조금 더 보자면, 디자인 방법론 관련 도서로 이런 것들을 더 읽으시면 좋아요.
2. Design Fundamental 2 - Typography, Color, Composition, Grid, Wireframing
디자인을 보는 데 있어서 좋은 디자인과 나쁜 디자인을 분간할 수 있는 눈이 있는가!
타이포그래피, 컬러, 그리드(모바일 그리드, 웹 그리드 등)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 이런 것들에 대한.. 개념적인 부분이 채워져있는가!
이 부분에 대한 능력입니다.
이렇게 그래픽적인 부분은 결국엔 스스로 좋은 그래픽을 분간할 수 있는 눈을 키우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 이 또한 책을 읽고, 좋은 디자인을 많이 보면서 스스로 역량 강화를 해야합니다. 연사님이 추천해주신 책과 사이트를 적어둘게요.
책은 이렇게 네 권을 추천해주셨습니다. 저는 이미 읽은 책도 꽤 있는데요, 아직 안 읽은 책들은 얼른 읽어봐야겠어요.
다음은 사이트입니다. 좋은 디자인을 볼 줄 아는 눈! 그 눈을 키울 수 있는 사이트들이에요.
Dribbble - Discover the World’s Top Designers & Creative Professionals
Discover the world’s top designers & creatives Dribbble is the leading destination to find & showcase creative work and home to the world's best design professionals. Sign up
dribbble.com
Muzli - Design Inspiration
All the design inspiration you need. It's like crack for designers. And good for you too! #design #ux #ui #inspiration #creativity #art #startup.
medium.muz.li
여기선 위클리 UI Interactions. 위클리 graphic 매거진을 계속 올려줍니다.
계속 사이트에 들어가서 이런 걸 자주 보면 그래픽을 분간할 수 있는 눈이 키워질 거라고 생각해요.
Search Projects | Photos, videos, logos, illustrations and branding on Behance
www.behance.net
인스타그램에도 좋은 디자인을 보여주는 채널들이 많아요.
연사님이 알려주신 아이디는 아래와 같습니다!
@uiuxsupply
@ui8net
@ux_trends
@googledesign
@microsoft.design
@facebookdesign
많이 보고, 자세하게 생각하고, 뜯어보고, 의식적으로 들여다보고.
좋은 디자인을 자세하게 뜯어보면 뜯어볼수록 그래픽을 보는 눈을 키울 수 있을 겁니다!
저도 원래는 '좋은 작품을 뜯어본다'는 게 무엇인지 잘 몰랐거든요.
예전엔 그냥 슥슥 보면서 스크랩해두고 '와 디자인 잘 했다'라고만 생각하고 넘어갔었는데 이제는 좋은 디자인들을 하나하나 뜯어보는 습관이 들었어요. 아, 이 부분은 이렇게 했구나, 이 부분은 왜 이렇게 디자인했을까, 아 이런 이유때문이구나.
이런 상황에서 이렇게 디자인을 하니까 멋있게 보이네? 같은 것들을 늘 생각해보세요! 저처럼 메모장에 기록해두셔도 좋고요!
앞으론 티스토리에 좋은 디자인 작품 분석하는 글 자주 올려보겠습니다 🙂
3. Static Graphic Design - Illustration, Design system, UI design
그리고 세번째 이 부분부터 이제 개론적인 것에서 벗어나서 실습적인 부분들까지 이루어지게 됩니다.!
디자인 시스템이라든가 실제적인 UI, 컴포넌트. 이런 컴포넌트는 이럴 때 쓰고, 저런 컴퍼넌트는 저럴 때 쓰며.. 실제적으로 직접 디자인을 만들어보고.
Tool에 대한 직접적인 부분들. Figma, Sketch 등 잘 다룰 줄 알아야합니다.
Material design, IOS, Human interface guideline 등등. 이런 static design 능력이 있어야합니다.
screen by screen으로 서비스 flow 전개를 정하는 것! 그 과정에서의 모든 실질적인 능력이 있어야되는 거죠.
구글 머테리얼 디자인, 애플 휴먼인터페이스 가이드라인 등을 잘 알고 실질적으로 툴을 잘 다룰줄 알아야해요.
-> 이런 부분들은 저처럼 온라인강의를 듣거나 유튜브에 올라와있는 강의들을 보면서 본인이 직접! 툴을 다뤄보고 이것저것 만들어보면서 채워질 수 있는 거라 생각합니다. 더 많은 프로젝트를 작업해볼수록 툴 실력은 점점 더 좋아진다!
4. Moving Graphic Design - Prototyping, Motion graphic
마지막으로 무빙 그래픽 디자인!
이제는 static graphic 디자인으로만은 부족합니다.
여기서 여기로 어떻게 넘거나는지, 여기서 이걸 눌렀을 때 어떻게 interaction이 발생하고 transition이 진행되는지 등을 디자인하는 것!!
프로토타입핑 툴 혹은 애프터이펙트를 이용한 모션그래픽 등. 우리는 무빙 디자인까지 알 수 있어야합니다!
제가 지금 듣고있는 강의의 후반부는 이 3,4번 디자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실습으로 이루어집니다. 열심히 공부하면서 기억해야될 것들을 기록해볼게요 !!
Part 3 강의 마쳤습니다. 오늘은 잘 하는 디자이너의 공통점에 대해 알아봤어요.
저도 그 잘 하는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서, 앞으로도 꾸준히. 더욱더 열심히. 공부해야겠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패스트캠퍼스에서 해당 강의를 수강하시면 볼 수 있습니다.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을 위해!
오늘도 우리, 같이 열심히 달려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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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it.ly/3FVdh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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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 환급 챌린지 참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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