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기획·디자인/패스트캠퍼스 챌린지

좋은 UX 디자인이란? (패스트캠퍼스 챌린지 3일차)

cogt 2021. 11. 3. 06:00

본 글은 패스트캠퍼스 챌린지를 신청하고 수강한 실리콘밸리 시리즈 구글 프로덕트 디자이너의 강의 후기입니다. 

구글 프로덕트 디자이너의 강의 (패스트캠퍼스 챌린지 1일차)

⬆️ 위 글 ⬆️ 을 보시면 더 자세한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오늘은 챕터 4 진도를 나갔습니다. 챕터 4부터는 실습 강의가 진행됩니다. 처음엔 강사님이 실제적인 예제를 들고 와서 설명을 해주시고, 이후에 실습을 시작합니다. 예제로는 에어비앤비와 밀리의서재를 가져와서 크리틱 해주셨고, 해당 회차는 4-1, 4-2 입니다.4-1 에서는 잘 된 디자인을 분석하며 에어비앤비 앱 구조를, 4-2 에서는 개선이 필요한 디자인을 분석하며 밀리의서재 앱 구조를 분석합니다. 그리고 4-3 부터는 유튜브와 클럽하우스 앱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카피해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오늘은 챌린지 3회차4-1 강의를 수강하고 작성하는 후기입니다.

 

패스트캠퍼스 문의 결과 유료 강의 내용이 너무 많이 노출되면 수정을 요청할 수도 있다고 하셔서, 앞으로는 강의에서 강사님이 말씀해주신 핵심만 짚고 넘어가며 제가 다시 공부하고 기억해야 될 부분들과 제 생각을 위주로 적도록 하겠습니다.

 

잘 된 디자인 분석, Airbnb 에어비앤비입니다.

 

먼저, 좋은 UX 디자인이란 무엇일까요?

좋은 UX 디자인이란 어떤 디자인을 말하는 걸까요?

 

눈에 보기 좋은 것, 그게 좋은 비주얼 디자인인데요. 이 강의에서 우리가 공부하는 visual experience design은 경험을 framing 하는 디자인이잖아요? 그러니 우리는 집중할 것, 빼야할 것들을 알아야하고, 포커스 해야하는 프레임을 파악하고 디자인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심플한 UX를 디자인하는 것이죠

 

강사님은 좋은 UX 디자인 = 심플한 UX 디자인을 구성하는 네 가지 요소를 설명해주십니다.

Targeted, Intuitive, Harmonious, Beautiful 입니다.

구글에서도 작업하면서 디자이너들이 이 네 가지 측면을 정말 많이 생각하려한다고 합니다.

 

1.    첫 번째, Targeted

Targeted는 이 디자인이 어떤 문제를 풀기 위한 디자인이고, 그 문제는 풀 만한 가치가 있는 디자인인가-에 대한 것입니다.

그리고 어떤 스크린 하나 당 정확하게 딱 하나의 user journey, 이 스크린에서 유저가 무엇을 해야하는지를 알려주는 선언이 있는가-에 대한 것이죠.

 

2.    두 번째, Intuitive.

Intuitive.

그 앱을 처음 보고 처음 사용하더라도 쉽게쉽게 사용할 수 있어야합니다. 그래서 디자인 가이드라인이라는 게 있는 거고 디자인패턴이라는 게 있는 겁니다. 이걸 포괄하는 범위가 디자인 시스템인데요, 디자인 시스템에 대해선 제가 따로 다음 포스팅에서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람들은 프로덕트를 하나만 사용하는 게 아니라 UI component를 공유하는 여러 프로덕트를 사용하기 때문에 존재하는 것이 디자인시스템이라는 정도만 알고 넘어가시면 될 것 같아요.

 

3.   세 번째, Harmonious.

Harmonious.

신상품이 나왔을 때, 세 제품이 나왔을 때 유저에게 그것을 사용하도록 강요하지 않는 것.

삶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디자인. 사람들이 실생활에서 겪고있는 문제를 풀려는 노력을 한다면 결국 자연스럽게 녹아들게 될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실제적인 문제를 어떻게 정의하느냐가 굉장히 중요하고 이 실제적인 문제를 풀고 그게 사람들의 삶에 녹아들어가기까지 억지가 있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4.   네 번째, 마지막으로는 Beautiful.

Beautiful.심미적으로 보기 좋아야한다는 뜻입니다.

이건 디자인의 가장 기본적인 것이기도 하죠?

비주얼적인 클러터라든가 간단한 UI 가 보여지면서 심미적인 정보 간 계층이 잘 맞아야하고, 타이포그래피도 적당한 사이즈로 가독성이 높아야겠죠. 사람들이 서비스를 사용하는 데 있어서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색깔도 바탕색과 적절한 대조를 이뤄서 읽기 쉬워야하는 등의 여러 요소들을 고려해야합니다.

 

이렇게 네 가지 측면! 

네 가지 측면이 아주 잘 녹아든 좋은 디자인의 대표가 바로 에어비앤비입니다. 

 

이건 또 할 얘기가 많아서, 체계적으로 정리하기 위해 다른 포스팅을 썼어요. 아래 포스팅을 통해 확인해주세요 !!

필기 사진으로 스포 쬐끔~ 하고 가겠습니다 ㅎ

에어비앤비의 core user journey

공부해야될 게 많아서 급하게 쓰느라 흘려썼는데,, 굉장히 가독성이 낮네요..ㅎ

유저 프렌들리한 글을 위해서 다음 포스팅부터는 좀 더 깔끔한 필기를 가져올게요.😂 

 

오늘의 강의에서는 사용성이 좋았던 에어비앤비의 디자인 요소들을 자세히 분석하며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 앱의 각 페이지별 특성과 그 페이지의 각 컴포넌트를 구성한 이유, 어떤 점에서이 디자인이 좋은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시는 강사님 덕분에 UX 디자인을 논리적으로 만들어나갈 수 있는 기초를 쌓을 수 있었어요. 

역시 구글 디자이너는 기초도 탄탄하고 기존의 앱 UI를 분석하는 눈도 매우 날카롭구나..

논리적이구나..

그리고 일 할 때 이걸 모두 영어로 하시는구나.. 대단하다..

나도 저렇게 되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든 강의였습니다.

 

그럼 오늘의 공부방은 마치겠습니다.

내일은 다음 회차 강의 수강 후기를 가져와보겠습니다!

 

 

어제보다 조금 더 성장한 오늘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달려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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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it.ly/3FVdh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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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 환급 챌린지 참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