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기획·디자인/패스트캠퍼스 챌린지

논리적인 디자인 프로젝트를 위한 기반 작업하기 (패스트캠퍼스 10일차)

cogt 2021. 11. 10. 23:49

오늘도 어제에 이어 논리적인 디자인 프로젝트를 위한 기반 작업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21. 11. 10. 수요일. 챌린지 10일차 5-2 강의를 수강하고 작성하는 후기입니다.

 

강사님이 지난주에 설명해 주신 대로, 본 프로젝트는 5단계로 나눠서 디자인을 진행합니다. 복습을 위해 아래에 간략히 추려서 정리해두겠습니다. 본 프로젝트에서 쓰일 디자인 프로세스입니다. (*참고로 디자인 프로세스는 사람마다 각자 맞는 것이 따로 있고, 어떤 주제의 프로젝트를 하느냐에 따라서도 다르기 때문에 여러 가지를 도전해보면서 본인에게 맞는 프로세스를 찾아가면 되겠습니다.)

 

1. Discovery

- 정보 수집하는 단계 : 현재 문제는 무엇이고 다른 경쟁사들의 app은 어떻게 디자인하고 있으며, 이거의 key takeaway(요점)는 무엇인가를 파악

  • 경험 프레이밍 하기 / 타사 앱 Audit / Key Takeaway 정리

2. Idea Generation

- 여러가지 디자인 방법론을 쓸 수 있는데 crazy 8, core user journey maping 같은 게 있다. 그것들을 이 단계에서 써볼 것이다.

- 해야할 것: 1) 최대한 많은 아이디어를 뽑아내고, 2) 그 아이디어들을 그룹화시켜서 정리한 다음에, 3) 실제적으로 디자인까지 converting 될 수 있는 아이디어들을 뽑아낸다. 이 아이디어가 converting된 디자인을 하는 단계가 3번째 static design 이다.

  • Crazy 8 아이디어 도출 / 아이디어 정리, 그룹핑 / Core User Journey

3. Static Design (정적인 디자인)

  • 퍼소나 만들기 / 러프 와이어 프레임 / 네비게이션 스트럭쳐 / 스크린 디자인 -> 스크린 하나하나 세세하게 디자인하기 / 디자인 시스템 -> 어떤 공통적인 UI component들이 있는가를 파악해서 디자인시스템 만들기

4. Prototyping (동적인 디자인)

프로토타입을 왜 굳이 만들어야하는가? - 프로토타입은 어떨 때 해야하고 본 프로젝트에서 왜 우리가 프로토타이핑을 해야하는지 정의하기

  • 왜 프로토타이핑을 해야하는가 / 스크린 연결하기 // 마이크로 인터렉션

5. Testing

'어떻게 하면 유의미한 리서치 질문들을 뽑아낼 수 있을 것이며, 리서치 질문들을 어떻게 하면 디자인에 잘 반영할 수 있을 것인가' 파악하기

  • 리서치 질문 산출 / 리서치 용도로 프로토타입 제작 / 리서치 결과를 디자인에 반영하기 / 포트폴리오 용도 파이널 스크린 제작

본 프로젝트를 위한 질문으로는 이런 것이 있겠습니다.

과연 'Youtube for Learning App'은 지금 현재 사람들이 유튜브를 사용하고 있는 생활패턴에 맞는가?

과연 'Youtube for Learning App'을 launch를 했을 때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고 success한 App 경험이 될 수 있을 것인가?

 

유튜브라는 매체를 사람들이 정말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고 있는데, 비디오라는 게 교육으로 사용되기에 정말 좋은 매개체이기 때문에- 강사님께서 기사나 칼럼 등을 통해 간략한 리서치를 해 본 결과 구상한 이 'Youtube for Learning App' product가 시장에서 니즈가 있는 product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십니다. 그럼 이렇게 시장성을 봤다고 했을 때 어떤 것을 figure out하면(생각해내면) 사람들이 잘 쓸 수 있는 경험을 디자인 할 수 있을까에 대한 질문이 이어져야하죠.

 

그래서 강사님께선 이런 질문을 가져오셨습니다.

How might we design an optimized experience for learning with Youtube content  ?

이 문장이 단순하게 나온 것 같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으나 이 문장을 뽑아내기 위해서도 정말 많은 iteration(반복)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이 문장을 잘 뽑아내고 어떤 질문을 던질 수 있느냐가 첫 번째 Discovery 단계에서 가장 처음 해야될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How might we design an optimized experience for learning with Youtube content  ?

 ->  an optimized experience  :  무언가를 배우기 위해서 최적화된 경험의 정의는 무엇인가

- contents를 잘 발견할 수 있는 디자인을 하면 되는 것인가? 아님 온라인콘텐츠, 교육 콘텐츠를 잘 볼 수 있는 디자인을 하면 되는 것인가? 아님 더 많이 배우기 위한 motivation을 할 수 있는 경험을 디자인하면 되는 것인가? 등등... 

->  for learning :  배움을 위해서 어떤 부분이 바뀌고 디자인되어야 하는가

- 엔터테인먼트 용도로 디자인되는 앱이 있고 배움을 위해서 디자인되는 앱이 있으니, 지금 현재 유튜브에서는 사람들이 어떤 부분에 부족함을 느끼는지. 그래서 어떤 부분을 디자인해야될것인지.를 생각하기

-> Youtube content  :  배움을 위해서 어떤 부분이 바뀌고 디자인되어야 하는가

- 다른 온라인 강의 컨텐츠들이 많이 있지만, 그 강의 컨텐츠의 특성에 따라서 디자인도 다르게 되어야 한다. 유튜브 컨텐츠의 특성은 다른 기존 온라인 강의 컨텐츠와 비교했을 때 어떤 특성이 있는가- 그리고 그 특성에 따라서 어떻게 디자인되어야하는가-

 

이렇게 질문을 뽑아두고 포인트(핵심)를 알게되는 것.

앞으로 리서치를 하고 디자인을 하기 위한 파운데이션(Foundation)을 계속 만들 텐데 Foundation을 만들기 위해서 이 포인트(핵심)을 가지고 계속 리서치를 해나가면 훨씬 더 focus 된 리서치를 할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결국 정리해보면

1. 무언가를 배우기 위해서 최적화된 경험의 정의는 무엇인가

2. 배움을 위해서 현재 유튜브는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가

3. 유튜브 컨텐츠의 특성은 어떤 부분이 다르며 그 특성에 따라 어떻게 디자인되어야 하는가

에 대한 답을 내리려고 하면 되는 것입니다.


오늘의 강의에서는 논리적으로 디자인 프로젝트의 프로세스를 단계별로 진행해나가는 부분을 보여주셨습니다. Discovery 파트를 진행해보았고, 이를 통해 앞으로 다른 디자인 프로젝트를 할 때도 이런 프로세스를 적용해보기도 하고 주제 별로 상황에 맞는 적확한 프로세스를 찾아나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앞으로 다양한 서비스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저에게 맞는 디자인 프로세스도 찾아보고 동료들과 커뮤니케이션하면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방법도 터득해가고 주제에 따라 어떤 디자인 프로세스를 사용해야하는지도 다양하게 연구해봐야겠습니다.

 

그럼 오늘의 공부는 여기까지!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일은 다음 회차 강의 수강 후기를 가져오겠습니다.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달려봅시다.

 

5-2 수업


 

본 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 챌린지를 신청하고 수강 중인 실리콘밸리 시리즈 구글 프로덕트 디자이너의 강의 후기입니다. 

구글 프로덕트 디자이너의 강의 (패스트캠퍼스 챌린지 1일차)

⬆️ 위 글 ⬆️ 을 보시면 해당 강의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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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it.ly/3FVdh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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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 환급 챌린지 참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